■ 서울의 교회 외 종교 시설 등에서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등포구 일련정종 포교소에서 지난 5일부터 모두 12명이, 은평구 수색성당은 교인과 지인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당국이 법회와 미사 참석자 등을 상대로 검사를 권고했습니다.
■ 밤 9시 이후 식당과 술집을 이용할 수 없게 되면서 서울 한강공원에 인파가 몰리자, 서울시가 한강공원 여의도와 뚝섬, 반포 광장과 피크닉장 등 일부 구역을 폐쇄했습니다. 한강공원 모든 매점과 카페는 밤 9시 이후,
공원 주차장도 밤 9시부터 새벽 2시까진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정부·여당이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영업을 못 하거나 제한받은 업종을 중심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일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여론 조사에선, 선별 지급과 전 국민 지급 의견이 팽팽히 갈라졌습니다.
■ 무기한 집단휴진에 나섰던 전공의들이 오늘 업무에 복귀했는데, 일부는 복귀를 거부했고, 새로운 비상대책위가 투쟁을 계속할 뜻을 내비치면서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시작한 의사 국가 고시는 의대생들의 시험 거부 속에 첫날 6명만 응시했는데, 정부는 추가 기회는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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